본것중 추천해봄직한 영화

엘리펀트 송(2014)

걍한량 2020. 7. 16. 01:51

 

 

 

 

 

 

엘리펀트 송(2014)

Elephant Song 평점 07 . 5

미스터리/드라마

캐나다개봉 |2015.06.11 99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찰스 비나메 주연 브루스 그린우드, 자비에 돌란, 캐서린 키너, 캐리 앤 모스

 

 

'자비에 돌란'이라고 하기에 보았다.

천재 아티스트라고 사람들은 이야기 하고있고, 나또한 처음 접한 [하트 비트]라는 영화에 큰매력느꼈던 터라

그가 나오는 영화라면 관심있어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나는 그의 연기마저 천재적이라고 느끼지는 못하고있다. ^^;

그럼에도 열심히 연기를 쫓는것을 보면 욕심이 많은듯... 뭐, 능력이 있으니까.

이건 단순 나의 시샘이려니...ㅋㅋ

어쨌든 그가 출연한 영화라면 볼만한 가치가 있다 라는건 자명한 사실인것 같다.

 

감독으로서의 행보가 더 궁금한 '자비에 돌란'이 [엘리펀트 송]이라는 시나리오를 보고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하니 스토리는 무지 탄탄할법하다. 역시나

영화를 보고난 다음에 안 사실이지만 이미 너무도 유명한 연극을 영화화 했다고 하니

이런 시나리오라면 오히려 배우의 숨결조차 가깝게 느낄수있는 공연무대에서 보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드는 영화이다.

 

뒤끝 작렬
물론 영화의 인물에 맞게 연기를 잘 했음에도 개인적인 아쉬움은 어쩔수 없는가보다....단지 작품이 너무좋아서 그래서 더욱 '자비에 돌란'의 연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오히려 그가 욕심을 내지 말았으면 어땠을까 싶다....ㅜㅜ

예를 들어 대표적으로 내가느끼는 배우중  [위대한 레보스키] [세비지 그레이스] [싱글맨] 등의 '줄리안 무어'라는 배우를 보면 그녀 자체만으로도 표현되는 불안한 무언가가 있다. 그 심리를 풍기는 내면적인 아우라?! 같은걸 [엘리펀트 송]에서의 주인공에게 뿜어져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짙게 밴다.

 

ㅎㅎ 그럼에도 너무 작품이 좋다~~

영화내용은 환자의 담당의사가 돌연 사라진다.

마지막 환자만이 그 비밀을 알고있는데, 그를 믿어야할까? 속지 말아야할까?

내가 알고싶은 진실은 단 하나, 그리고 그가 원하는것도 단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