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바이 더 씨(2016)
맨체스터 바이 더 씨(2016)
Manchester by the Sea 평점 08 . 2
드라마 / 미국 / 2017.02.15 137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케네스 로너건
주연 캐시 애플렉, 미셀 윌리엄스, 카일 챈들러, 루카스 헤지스
[킬러 인사이드 미] '캐시 애플렉' 특히 그의 캐릭터가 뇌리에 박힌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로 인해 왠만한 출연작에 해피앤딩을 기대하지 않게 만드는 배우다.
참... 유쾌하지 않은 스타일이다. 개인적인 취향이긴하지만 그래서 보는 내내 시한폭탄을 갖고 영화를 보게만드는 배우다.
이 영화를 통해 꾀나 많은 연기상을 받았으니 그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고 봐야겠다.
그리고 또한 사람
대박!!!!!! '미셸 윌리엄스'이 여배우가 [랜드 오브 플렌티]의 그 아역배우였어!!!!!
아... 아역까지는 아님 그리고 나랑도 나이차이 별로 안나니까 ^^
내가 본 영화를 소개하려 간략하게나마 감독이나 배우를 검색하면 놀라는 일들이 많다.....
[랜드 오브 플렌티]는 정말 인상깊게 본 영화이며, 난중에 소개하려는 영화중 하나 이지만 거기에 출연한 배우가 이렇게 성숙한 여인이 되었다니 놀랍다 ㅎㅎ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과 [올 더 머니] 에서도 인상깊은 연기를 볼수있으며 '캐시 애플렉'과 같이 이영화를 통해 여러 연기상을 받았다.
겉표지에 속지 말라고 하고싶다. 정말 지루한 영화일꺼다.
나는 분명이 이야기한다. 당신이 이영화를 보면 추천한 사람을 욕하게될꺼라고....
그리고 끝나기 20여분남짓 ....이 영화를 추천한다.
물론 처음부터 봐야 20여분 남짓 감정이입도 된다는거 ^^;;
그래서 왜 이 영화에 내노라하는 많은 배우들이 출연 하였는지 알수있을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길거리에서 잠시나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그 장면이 한동안은 아마도 기억에 남을 것이다.
그 여운이 계속 머리속에 남을 만한 작품이다.
크게 할말은 없지만
괜찮아
그냥...
....
점심 같이 할수 있어?
...우리 말이야?
...
왜냐하면 ....
........
내 마음도 아팠어
항상 마음이 아팠어
당신도 마음 아팠을 거야
....
.......
리, 사랑해...
내가 이런 말 하면 안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