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2019
작은 아씨들(2019)
드라마/로맨스/멜로 미국2020.02.12 개봉 135분, 전체관람가
감독 그레타 거윅 주연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엘리자 스캔런, 로라 던, 티모시 샬라메, 메릴 스트립
1933, 1949,1970,1994 그리고 2019의 [작은 아씨들]
영화 [작은 아씨들] 은 1868년 출간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작은 아씨들)을 클래식한 감성으로 스크린에 옮겨 제작하였다. 원작은 루이자 메이 올컷이 쓴 자전적 소설로 여성문학을 대표하는 고전중 하나다.
그애를 사랑하니?
다시 물어오면 그렇다고 할거에요,.....다시 물어올까요?
근데 네가 사랑하니...
전 사랑받는게 더 중요해요, 사랑받고 싶어요..
사랑하는것과는 다른거야
알아요...
제가 느끼기엔 여자도.....여자도. 감정만이 아니라 생각과 영혼이 있고, 외모만이 아니라 야심과 재능이 있어요. 여자에겐 사랑이 전부라는 말에 신물이 나요. 지긋지긋해요!!
..........
.....
그런데... 그런데, 너무 외로워요....
말해 뭐해~ 배우 '메릴 스트립' 부터
내가 직접본 영화들로 출연진을 소개해도 빵빵한 배우진이다.
[퍼팩트 월드] [아이 엠 샘] [쥬라기 공원] [인랜드 엠파이어] [텐더니스] [마스터] [와일드] [이야기] [결혼 이야기] 내가본 영화중에서도 기억에 남는작품들이다, 그리고 그 속에 '로라 던'이라는 배우가 빛을 내었다.
가난한 연기, 부유한 연기, 불쌍한 연기, 도도한 연기, 나쁜역 착한역 가릴것 없이 그 역할을 해내는 훌륭한 배우다~
[해리포터]에서 아역으로 나온 여자주인공 벌써 30대라니.... '엠마 왓슷'
개인적으로 [어톤먼트]에서 아역으로 처음보고 [러블리본즈], [한나] 등에서 주연으로 스크린을 채우면서 영화 [레이디 버드]로 배우로써 깊게 각인되었다. 이제 그녀가 나오는 작품이라면 믿고보는 배우 '시얼샤 로넌'
[천상의 피조물]과 같은 느낌일듯 넘어간 영화 [폴링]....
그래도 좋은 배우는 두각을 나타낼수밖에 없는듯, [레이디 맥베스]를 통해 처음알게되었는데 신인치고 빠르게 할리우드에서 자리를 잡아가는듯... 그리고 이제는 그녀의 이름정도는 외워두어야할것 같은 배우 '플로렌스 퓨'
생긴거랑 역할이 일치한듯 기생오라비 역에 '티모시 샬라메' ㅋㅋ
고전적 느낌을 클래식하게 잘 만들어낸 작품인것 같다.
전체관람가이니만큼 온가족이 함께보기에 좋다~ 가족영화로 추천할만하다.
단 남자아이보다는 여자아이가 있는 집이 좋을듯, 참고로 초등 4학년이상은 되야 말랑말랑하게 볼듯~
그리고 근래 이렇게 두각을 나타내는 배우겸, 감독이 있었을까?! 그녀를 보면 야무지고 당당하고 당돌해보인다.
[프란시스 하]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로 알려진 '그레타 거윅' 영화 [작은 아씨들]에서 감독,각본을 맡았다.
참고로 [레이디 버드]에서도 감독, 각본을 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