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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것중 추천해봄직한 영화

헤드헌터(2011)

by 걍한량 2020. 9. 1.

 

 

 

헤드헌터(2011)

Headhunters, Hodejegerne

액션/범죄 노르웨이개봉 | 100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모튼 틸덤 주연 악셀 헤니, 쉰뇌베 마코디 룬드,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노르웨이 영화?!

'모튼 틸덤'감독? [버디]는 잘 모르겠고, [헤드헌터]라... 머리 사냥꾼이여?!

오락영화인듯?! 시간이나 보내자~ 하고 시작한 영화.... 와우!!! 뭐 이리 쫄깃해!!!

 

영화 끝나고 제목부터 다시 검색해본다.

"헤드헌터" 말그대로 원시부족들이 상대 부족들의 머리를 잘라오는의미로 나온말이다.

현대에는 고급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소개하는 의미정도, 이직의 안내인?!...

여기선?! 그놈 머리위에 다른놈 머리위에 그놈 머리있다?!

이후 감독의 행보는 [이미테이션 게임] [패신저스]등 굵직한 행보를 보이는데 아쉽게도 여기서 멈추긴함

 

영화는 범죄,액션,스릴러다 말한 것 처럼 장르를 잘 버무린 오락영화다.

너무 기대없이 보아서일까?!~ 정말 숨돌릴틈도 없이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이어진다.

 

 주인공인 로저브라운'엑셀 헨리'는 마지막 큰건을 끝으로 손을 씻고자 하지만 상대를 잘못만난듯 무자비한

클라스그리브'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의 덫에서 헤어나오질 못한다.

끈덕지게 따라붙는 뜬금없이 이상한 놈이다. 그의 손에서 도망치기란 불가능한듯 정말 필사의 발버둥을 친다.

걷는놈 위에 뛰는놈있고 뛰는놈위에 나는놈 있다라는 말이 여기에 적용된다.

생각해보니 한국영화에 [끝까지 간다]라는 영화랑 비슷한 느낌이다. 정말 징글징글하다. 끝나질 않는다~~~ ㅋㅋ

 

오락영화라 가볍게보면 추천해줄만한 영화다. 이정도면 웬만한 헐리우드 영화보다 잘 만들었다!!

큰 메세지는 없다. 하지만 늘 마지막 한번이 문제다. 어쩜 우리내 삶도 늘 마지막 한번이 일을 그르친다.

사실 마지막 한번은 없다. 궂이 있다면 영화에서나 가능하려나....

 

'엑셀 헨리' 노르웨이에선 꾀나 인지도있는 배우지 안을까싶다. [막스마누스] [파이오니아] 정도를 찾아본것같다.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헤드헌터]에선 뭐 B급정도의 캐릭터에 연기자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샷 콜러]를 보고 오~ 상남자~~~ 누구지 싶었었던것 같다. 아마 왕좌의 게임에서도 나왔던것 같다. (미드는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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