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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고만 영화

사랑을 카피하다, 2010

by 걍한량 2021. 1. 17.

 

 

 

 

 

 

 

 

 

 

 

 

 

 

 

 

포스터의 장면 하나만으로도 너무도 보고싶은 영화.

이영화는 혼자보지말고 꼭 그녀랑 같이 봐야지.... 우선 '줄리엣 비노쉬'가 나오니까 무조건 믿고봐야지....

아~ 감독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체리향기] [올리브나무 사이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사랑에 빠진 것처럼] 등 정말 훌륭하게본 영화이니까.........

 

ㅜㅜ

 

영화 포스터에 속지마라, 배우에게 속지마라, 감독에게 속지마라, 그리고 수상내역에 속지마라.... ㅋㅋ

 

 

 

 

 

 

 

 

 

 

 

 

그래 이정도의 이미지였으면 이리 속지는 않았을터인데, 집사람한테 욕먹었다......

 

.......

간만에 자리에서 불편하게본 영화다.

집사람 옆에서 자고있다.

내가 지적이지 못해서인지, 오늘따라 영화가 어렵다.

처음엔 번역에 문제인가 싶었지만 그것도 아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느부분이 거짓인지, 그들이 소통을 하는건지 서로가 속고있는건지 당최 알수가 없다.

하지만 속고 있다고 깨달을쯤 진실을 보게될꺼라는 인상은 남는다.. 그럼에도 지루하다...

 

 

 

훌륭한 감독님을 의심하는 건 아니다. 분명 깊게 이해하고자 한다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을 것이다. 근데,  오늘 한번으로는 감독의 의중을 파악하기에는 부족한듯 이해하기 어렵다.... ... 그렇다고 다시 볼 자신도 없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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