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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것중 추천해봄직한 영화

알로, 슈티 2008

by 걍한량 2020. 10. 28.

 

 

 

 

 

 

 

알로, 슈티 Bienvenue chez les Ch'tis

2008 제작 프랑스 | 코미디 | 2015.07.02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06분

감독 대니 분 출연 카드 므라드, 대니 분, 조이 펠릭스, 안느 마리빈  더보기  

 

 

 

처음 영화를 접한건 이탈리아에서 만든 [웰컴 투 사우스]

도시사는 직장인이 시골로 전출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로

아마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리메이크 가능한 영화일것 같다.

생각보다 재미나게 본 기억이 있다.

 

그리고 어느날 가볍게 볼 영화없을까 싶어 찾아보다

주인공도 조연도 딱 재미있어 보이는 얼굴이라?! 가볍게 볼까싶어 보게된 프랑스 영화 [알로' 슈티]

헐.... 이거 어디서 본영화인데,,,, 리메이크작인가.... 원작!!!

[알로, 슈티]가 2008원작, [웰컴 투 사우스]가 2012리메이크 작~

 

 

 

 

 

 

그런데도 재미지다.

[웰컴 투 동막골]처럼 찰지는 사투리에 시골에서만 느낄수있는 정취, 인심.

어느나라든 사람 사는 시골마을은 비슷한것 같다.

소박하면서도 무뚝뚝한, 무례하지만 엉뚱한, 생뚱맞게 어울려 낮술에 취해 한잠 늘어져도 무어라 하지않는 곳??

(이건 오버한듯ㅋㅋ) 아니, 깊은 정이 소소하게 느껴지는 곳.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리메이크 될듯 싶다. 망하지 않고....

 

 

 

웰컴 투 사우스(2010)

Welcome to the South, Benvenuti al Sud 코미디 이탈리아개봉 2012.12.13 개봉 106분, 전체관람가

감독 루카 미니에로 주연 클라우디오 비시오, 알레산드로 시아니, 안젤라 피노치아로, 발렌티나 로도비니

 

[웰컴 투 사우스] 여 [웰컴 투 노스]여.. 참고로 프랑스버전보다 이탈리아 버전의 여자배우가 더 치명적임~~

 

 

 

 

 

 

 

번외 이야기지만 프랑스 영화이야기 하다보니 

[언터처블 : 1%의 우정(2011)]을 넘 재미있게 보았는데 우리나라 [퍼펙트맨] 영화포스터보고 단번에 리메이크했다 싶더라....  근데 손도 안됨. 하물며 예고편도 안봄. 새롭게 해석하지 않을꺼면 더 훌륭하게 모방할꺼 아니라면 건들지 말았어야하는 영화도 있기는 하다. 

 

 

어쨌든 딱 봐도, 프랑스 국민배우처럼 생겼는데 이 영화에 감독에 각본, 그리고 주연까지 '대니 분' 딱 봐도 [미믹]에 나오신 그분이다. ㅎㅎ (앞에분도 국민배우처럼 생겼는데, 뒤에 분~)

 

 

 

 

 

 

 

쉽게 접할수있는 소재이다. 하지만 이런 소재를 진부하다 라고 표현할수 없을것같다.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고 사는 이야기는 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니까. 적어도 어제 산 놈이 오늘 죽을까 싶다.

죽는다면 전혀 새롭겠지만 내일도 살아가야 하는 인생~ 내일은 내일의 새로운 태양이 뜬다고 말하지 않던가~

 

사랑, 사랑 아무리 말해도 못해본놈이 어찌 알겠고! 사람간에 정을 못 느껴본놈이 어찌 알수있으리오.

사람사는 인생은 하루하루 늘 참신하니까~~ 

간만에 아무생각없이 재미있게 볼 코미디 영화이다, 오늘도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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