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저 댄 픽션(2006)
Stranger than Fiction 평점 08 . 4
코미디/판타지
2007.09.06 개봉 113분 12세이상관람가
작은 우물안에 안목을 가진 나 겠지만, 그들도 그나라에선 그정도 인지모르지만, 희극이나 오락영화에서나 나오는 배우를 보면 작품성과는 거리를 두고 보는 경향이있다.
하지만 그런 배우를 시나리오에 맞게 입체적 인물로 매칭 시킬줄 아는 감독을 만나면 '이 배우가 작품을 이렇게 이해하고 연기할줄 알았단 말이야'하고 놀랄때가 있다.
코미디배우인(물론 최고의 코미디배우중 한명일터)줄만 알았던 '윌 패렐' 이 배우를 훌륭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의미있는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마크 포스터'감독 그의 주특기? 인가...
그전에 만든 [몬스터 볼]에서도 그저 섹시한 흑인여배우인줄 알았던 '할리 베리'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쥐어준 감독이다.
역시 좋은 감독은 다시 좋은 영화를 만드는 거겠지요 [몬스터 볼] [스트레이저 댄 픽션] [연을 쫓는 아이] 등은 역시 내가 소장하고있는 영화들중 하나의 감독이다
영화내용은 늘 그렇듯 오래되어 기억이 않난다.... 그렇다고 친절하게 다시 영화를 보면서 줄거리를 써내려가기에는 생각하며 글쓰는 시간도 꽤 걸린다는거 ㅎㅎ
나도 늘 이런 이야기를 상상하지만 어떻게 풀어야할지 엄두도 못내는 진부하지 않을수없는 줄거리.
주인공이 현실세계에서 작가와 존재하고, 작가가 소설속의 세계에서 존재하는
누구나 한번쯤은 구상해보았을 법한 스토리~
하지만 잘만든 좋은영화였고 의미가 깊은 영화였다.
소설을쓰는 작가와 작가가 만든 인물이 뒤 섞여 만들어진 영화들.... 중 내기준에 수작 중에 수작으로 알고있다~~
'소장하고 싶은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밀 리와인드 , 2012 (0) | 2020.07.16 |
---|---|
결혼 이야기(2019) (0) | 2020.07.15 |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1998) (0) | 2020.07.13 |
텐텐 轉轉, Adrift In Tokyo, 2007 (0) | 2020.07.13 |
랜드 앤 프리덤 Land And Freedom, 1995 (0) | 2020.07.08 |
댓글